top of page

The Great Chapbook II

노상호는 매일 축적한 드로잉들을 혼합시켜 다시 다양한 매체와 형태로 확장한다. 전시 제목에 사용된 ‘챕북’은 얇고 저렴한 대량생산 출판물로, 가볍게 소비된다는 점에서 노상호의 작업을 떠올리게
한다. 전시에 소개된 작가의 신작들 중 일부는 대형 걸개그림들이 전시장 중간 천장에서 바닥까지
내려온다. 벽돌 벽면을 둘러싼 노란색의 행거에는 수백 장의 드로잉들이 마치 의류매장처럼
옷걸이에 걸려 쇼핑하듯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Service

Identity, Print

Client

ARARIO MUSEUM

Year

2018

이번 전시의 포스터에서는 노상호 작가의 THE GREAT CHAP BOOK II의 대표 전시작인 대형 걸개그림을 길게 배치하여 연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Vertical poster를 제작한 후에, Pana- flex 및 SNS등 용도에 맞게 각 이미지를 조정하였다. 전시 타이틀 의 Background color로 쓰인 노란색은 디스플레이에 사용된 행거의 컬러를 차용하여 전시와 연결지점을 마련하였다.

all6.jpg
all62.jpg
all63.jpg
all64.jpg
all63.jpg
all62.jpg
all64.jpg

The Great Chapbook II

‘Chapbook’, from the exhibition title, is a type of publication

which is thin, cheap and mass-produced. It can be easily read

and consumed resembling the works of Noh. This exhibition can

be seen as a sequel of the solo exhibition Noh held at West

Warehouse in 2016 of the same title. At ARARIO MUSEUM an

overwhelming amount of approximately 1,500 new works will be

presented.

© 2019 by Seonmi Oh! Vezy Busy.

bottom of page